어린이 대사증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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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정연 | 등록일 | 10.05.07 | 조회수 | 209 |
패스트푸드가 밥보다 좋아요? 키 안커도 좋아요?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반, 고혈압, 공복 시 높은 혈당, 높은 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고 콜레스테롤 수치 중 세가지 이상이 동사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간질환,심장혈관질환 등 성인병을 부르고 결국 사망위험을 높인다. 어릴 때 대사증후군, 커서도 안 없어져 대사증후군은 젖먹이 때부터 시작될 수도 있다. 순천향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동환 교수는 "대사증후군은 한두 살 부터도 나타난다"며 " 뚱뚱한 아기들은 혈액검사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온다. 모유보다 분유를 많이 먹는 아이들이게서 많이 관찰된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기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성인과 비슷하다. 건강을 외면한 나쁜 생활습관 탓이다. 패스트푸드,기름진 음식 등 높은 열량섭취, 스트레스 등이 아이들을 대사증후군으로 내몰고 있다고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는 말한다.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서 운동은 언감생심인 현실도 중요한 원인이다. 소아청소년기에 발생한 대사증후군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성인이 되면 사라질까? 아니다. 개선하지 않으면 그 피해는 성장기부터 평생 이어진다. 사춘기를 앞당겨 성장판을 일찍 닫게 해 성장을 막는다. 비만인 여학생은 에스트로겐이 과다 분비돼 월경이 빨리 시작되고 불임을 겪을 수 있다. 대사증후군의 시작을 알리는 소아청소년기의 비만은 70%가 성인비만으로 이어진다. 특히 비만세포의 수와 크기를 동시에 늘려 고도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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