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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전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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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청년 바보 의사
작성자 전원미 등록일 10.12.21 조회수 20

그 청년 바보의사는 정말 평범한 한 젊은의사에 관한 이야기이다.

어느날 군의관으로 생활하던 한 의사가 숨을 거두었다.

그로부터 2년뒤 그를 그리워하고 추모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유고집을 만든다.

그는 어떤 커다란 성공을 한 것도 아니고,

유명한 사람도 아니였으며, 특별한 일을 한 사람도 아니였다.

나는 이부분이 제일 맘에들었다.

'인생이란 거대한 바둑판이요,

우리가 사는 매일매일은 그 바둑판 위에 두는 돌과 같기에,

얼마나 살았느냐에 상관없이

결국엔 의미를 지닌 날들만 살아남게 되는 것입니다.'

한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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