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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신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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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장
작성자 신명철만세 등록일 10.07.24 조회수 34

빅토리 위고가 지은 '장발장'이라는 책은 전 세계에서 유명한 책이다. 장발장의 진짜 뜻은 '레미제라블로' '불쌍한 사람'이란 뜻이다.
이 이야기 속의 주인공 장발장은 비참한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듣다. 빵 하나를 훔쳤다고 19년이라는 세월을 헛되게 살았으니 나같으면 모든 것을 포기 했는지도 모른다. 석방이 되어도 사람들의 차가운 태도는 여전 하였으나 미리엘 선생님은 장발장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었으나 미리엘 신부님의 친절에 감사하지 못하고 은촛대를 훔치는 짓을 저지르고만다. 하지만 미리엘 신부님의 사랑을 느끼고 장발장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게 된다. 훗날 장발장이 코제트를 비롯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미리엘 신부님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준다.
나는 의문점이 가는 사람이 있다 미리엘 신부님은 은 촛대를 훔치고 달아난 장발장을 끝까지 보살펴주는 것일까? 이것 때문에 장발장이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지 모르겠다. 다음으로 코제트는 장발장이 잘 해 주었던 것은 사살이다. 그러나 코제트가 과연 장발장에
게 도움만 받는 사람일까? 이 글을 보때 장발장은 친구도 없는 외토리 이었는데 코제트가 가족이라는 큰 선물이 되어 주었다. 마들렌이란 가명으로 시장 자리에 있을 때조차 아무도 그의 정체를 아는 사람이 없었다. 장발장은 친구가 없었다. 그런 장발장에게 코제트가 나타
난 것이다. 코제트는 장발장에게 사랑이라는 귀중한 선물을 안겨 주었다. "잊지 마시오. 내가 준 물건들을 당신이 정직한 사람이 되기 위한 일에 쓰겠다고 약속했던 것을" 이 책에서 가장 멋있는 구절이다 나는 이 구절을 하루에 한번씩 본다 이 구절을 읽을 때 마다 반성을 많이 한다. 나도 이 책을 읽으 면서 착한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다. 그런 코제트가 결혼해야 할 때가 오자 마리우스라는 한 남자를 좋아하게 된다. 장발장은 마
리우스자 좋게 보이지 않은 모양이다. 결국 코제트를 위해서 사회 운동을 벌이다가 죽을 뻔했던 마리우스를 구해 준다. 그런 장발장의 모습을 보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참된 사람이라고 몇번이나 느낀다.
우리 선생님께서 말하시는 '책은 말없는 스승이다.' 라는 말을 다시 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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