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22 황상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우리형에게
작성자 황상연 등록일 10.07.22 조회수 25

형안녕?

나  형동생 상연이야

그러고보니 인젠 나도중3이고형도고2가됬네

시간정말빨리흘러갔지?

난 지금도 빨리가는것같아...

근데 이상한게 형하곤 싸운기억밖에안난다...

근데 더이상한건 그렇게 싸운기억밖에없는데

이상하게도 형이싫지가않다...

정말 짜증나게하고 정말화날때도많은데

이상하게 싫지가않아 왠지모르겠지만...

짜증날때가많지만 그래도 나한테 잘해줘서고마워

나 정말 형한테 정말 기억에남는게있어

형은기억이않날수도있는데

내가 초등학교다닐때 형도초등학교다닐땐데

그때가4월6일 내생일이였어

근데 내 기억으론 그때 난 선물을하나도못받았었어

근데 그날이 임산에 장날이였었어 그날 형이 시장에가서 바나나도사고 필동도하나사주고 어쨋든 형이그렇게사주곤 학교에서 나한테준기억이아직까지남아있어 생일선물이라고....그때만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나...정말 고마워서 그땐 형도 돈이얼마없었을텐데 그렇게 챙겨주니까 형이정말고마웠어 지금도 그때처럼 잘해주면 좋을려만....아니...머 어쨋든 형 내형으로항상있어죠서 정말 고마워

이전글 내생에있던위험한일들
다음글 경하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