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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최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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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이
작성자 최진주 등록일 10.09.28 조회수 33
이영화는 내가 초등학교 6학년때, 황간초 영어교실을 다니게 되면서 보게된 영화이다. 주인공인 라따뚜이 , 라따뚜이는 사람도 아닌 식물도아닌 쥐이다. 절대미각, 빠른 손놀림, 끓어 넘치는 열정의 소유자 ‘레미’.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그에게 단 한가지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주방 퇴치대상 1호인 ‘생쥐’라는 것!

그러던 어느 날, 하수구에서 길을 잃은 레미는 운명처럼 파리의 별 다섯개짜리
최고급 레스토랑에 떨어진다. 그러나 생쥐의 신분으로 주방이란 그저 그림의 떡.
보글거리는 수프, 뚝닥뚝닥 도마소리, 향긋한 허브 내음에 식욕이 아닌 ‘요리욕’이 북받친 레미의 작은 심장은 콩닥콩닥 뛰고 마는데!쥐면 쥐답게 쓰레기나 먹고 살라는 가족들의 핀잔에도 굴하지 않고 끝내 주방으로 들어가는 레미. 깜깜한 어둠 속에서 요리에 열중하다 재능 없는 견습생 ‘링귀니’에게 ‘딱’ 걸리고 만다. 하지만 해고위기에 처해있던 링귀니는 레미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보고 의기투합을 제안하는데. 과연 궁지에 몰린 둘은 환상적인 요리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가? 레미와 링귀니의 좌충우돌 공생공사 프로젝트가 아름다운 파리를 배경으로 이제 곧 펼쳐지게되는데, 라따뚜이는 레미의 요리모자속에 들어가 정말 훌륭한 요리를 만들게된다. 라따뚜이는 그럴수록 더 좋은 동물로 인정을 받게되었다. 신기하다. 어떻게 쥐가 사람을 도울수가 있을까. 쥐는 우리에게 정말 나쁜 동물인데말이다. 만약 우리가 요리를 하지않고 동물들이 요리를 한다면... 어떨까.. 왠지 좀 이상한 기분이 들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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