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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주부퀴즈왕
작성자 최진주 등록일 10.09.10 조회수 32

사실 이 영화는 2005년에 나온영화, 나는 초등학교 5학년때였나 6학년때 봤었다. 줄거리는 이렇다.

훤칠한 키와 핸섬한 마스크의 외모지수, 해박한 시사상식과 명문대 출신이라는 학력지수, 친절하고 매너있는 인격지수까지 완벽한 진만. 능력있고 예쁜 아내, 수희와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애교만점의 귀여운 딸을 둔 진만은 이 시대 최고의… 남성전업주부다. 6년동안 전업주부로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가사관리에 천부적인 감각이 있다고 자부하는 진만은 행복한 가정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엘리트 전업주부인 진만을 절대절명의 위기에 빠뜨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장인의 수술을 위해 수희가 들었던 적금을 깨고 보다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친목계에 들었다가 그만 돈을 날려버린 것. 장인의 수술까지 남은 시간은 3주. 수희 몰래 사태를 수습해야하는 진만은 하나뿐인 친구 영승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던 중 거금 3천만원을 마련할 획기적인 해결책을 발견한다. 바로 주부대상 퀴즈프로그램 ‘주부퀴즈왕’. 엄연한 전업주부 진만은 그동안 갈고 닦은 살림노하우와 사회상식을 바탕으로 예선을 무사히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다. 진만이 바라는 것은 오로지 1등 상금으로 구멍난 가족경제를 회복하는 것. 하지만 진만은 TV출연으로 본의 아니게 일약 유명인사가 되지만, 진만 가족에게는 예상치 못한 일대파란이 일기 시작한다. 사실 진만의 부인은 방송국에서 일한다. 그것도 진만이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일하고 있다. 진만의 부인은 뉴스에 자기의 남편이 나온것을 발견하고... 깜짝놀란다. 사실 줄거리가 여기까지 생각이 안난다. 몇년전에 본거라서 생각이 잘안날뿐.. 재밌는 영화였다. 만약 아빠가 주부하고 엄마가 회사다니면 어떻게 될까? 왠지 좀 힘들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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