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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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진주 | 등록일 | 10.09.08 | 조회수 | 49 |
요즘은 기분이 너무나 좋지않다. 바로 친구들과의 관계가 좋지않기때문에 어느날 내가 폰을 바꾼 후 부터 애들이랑 사이가 멀어졌다. 왜그랬을까. 내가 폰을 바꾼날 애들에게 문자를 보냈다. 번호가 바꼈다고 하지만 정작 답장이 온건 박경하 이대원 김형기 신명철 뿐이었다. 그다음날은 아름이에게 문자가왔고.. 내자리엔 탁상달력이 하나가 있다. 7월달부터 스터디플래너처럼 내 할일을 쓰고 그랬는데 요즘 애들과 멀어지면서 탁상달력엔 욕만 잔뜩써놨다.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면안되는데.. 기가시간에는 뒷자리 남자애들이 너무나 짜증나게 만들어서 소리도없이 눈물을 흘렸다. 결국 점심시간에 점심을 먹고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서 요즘 학교생활 얘기를 꺼냈다. 전화통화하는 도중에 나는 눈물을 흘렸고 아 지금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이 나올듯 말듯하다. 내입은 웃고있지만속마음은 눈물이 흐를듯 말듯한다. 내가 뭘잘못했으면 왜 애들과 사이가 멀어질까. 요즘 고입때문에 힘들어죽겠는데 친한아이들과 사이가 더 나빠져서 그것도 힘들다. 하루빨리 고쳐졌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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