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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최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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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8.17 시)
작성자 최진주 등록일 10.08.18 조회수 33

 

빨래줄에는

색색깔의 옷들

반은 엄마가 사준 옷

반은 내가 산 옷들

 

어 ! 옷이 더럽잖아

나는 세탁기 버튼을 누르고

세제를 넣고 돌릴땐

나의 미소는 가득가득

 

이런 ! 내가 샀던 양말이 없어졌잖아 !?

분명 오빠의 짓이겠지?

에휴... 내가아끼던 양말.....

다시 사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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