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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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진주 | 등록일 | 10.05.27 | 조회수 | 83 |
이천십년오월이십칠일 조금더웠던날. 주제: 오늘하루랑 내일....드디어 !!! 오늘5교시에 과학이들었는데 너무졸려서 자다가 과학선생님이 날 불러깨우는거였다. 너무 졸렸지만 조그맣게뜬눈으로 칠판을 봤는데 과학선생님이 이상한 마술을 보여주는것이었다. 우와.. 과학선생님이 진짜 마술을 하셨는데 신기한게 종이를 몇번자르더니 피니까 십자가가 나온것이었다. 그런데 나는 십자가에 관심은 없었고 선생님 마술한게 너무 관심을가졌다. 그리고 6교시에 봉사활동있어서 봉사활동 하러 나갔다. 야생화동산에 있는 나무같이 생긴것을 막 뽑았는데 너무 힘들어서 애들하고 토끼풀갖고 팔찌랑, 반지랑 여러가지 만들고 놀았다. 나는 토끼풀을 엮어서 머리에 꽂았는데 애들반응이 영 안좋아서 그냥 내자리에 두었다. 그런데 1,2학년 애들이 참외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 고생한건 3학년인데 왜 1,2학년만 주지?'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아니었다. 3학년들도 다주었다... 지금 문예창작시간이 끝났다... 보충을 하고 저녁을 먹고 강당가서 연습하러 가고.. 다시 보충듣고 영어연극연습을 해야된다.. 내일은... 영어연극도대회를 나간다. 군대회에서 좀 실수가 많았었지만, 이번엔 정말 열심히해야겠다. 내일이 대회로써, 지난 시간동안 많은 일이 있었던것 같다. 발음이 적당하게 가지않아서 지적을 당했던것과, 목소리 컸던 내가 마지막신에서 너무작았다는 것이었다. 내일 대회가서 지적당했던것을 생각하면서 대회에 임해야겠다. 오늘이 마지막 연습이다. 아마.. 잘할수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난 이번 도대회를 계기로 발음이 많이좋아져서 다행이다. 하지만 가서 실수하면 안될텐데.. 나는 일기를 쓰면서 걱정이 많았다. ' 선생님과 친구들이 지적한것을 제대로 살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번대회가서 많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실수하지않고 잘할 수 있을까..' 등등 많은 생각을 가지면서 오늘 마지막연습을 잘하고,시간이 오늘밖에 주어지지않아서 오늘까지 열심히 하고, 내일 가서 연습했던것을 잘 살려서 연기 또는 대사를 잊지않도록 해야겠다. 군대회때는 대사도 까먹고 실수가 잦아져서 힘들었다. 이번 도대회 만큼은... 정말 잘해야겠다. 그렇게 많이 잘하는건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하는 내가되어야겠다.화이팅 ! To strive with difficulties and to conquer them is the highest form of human happy. A man is not finished when he is defeated. He is finished when he qu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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