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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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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작성자 이아름 등록일 10.11.21 조회수 29

이 영화는 엄청 흥행을한 영화다..그래서 그때 국가대표를볼까 이 영화를볼까 고민하다가 결국 이영화를보기로 했다

 2004년 전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인도네시아 쓰나미. ........
국제해양연구소의 지질학자 김휘 박사는 대마도와 해운대를 둘러싼 동해의 상황이 5년전 발생했던 인도네시아 쓰나미와 흡사하다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대한민국도 쓰나미에 안전하지 않다고 수차례 강조하지만 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재난 방재청은 지질학적 통계적으로 쓰나미가 한반도를 덮칠 확률은 없다고 단언한다. 그 순간에도 바다의 상황은 시시각각 변해가고, 마침내 김휘 박사의 주장대로 일본 대마도가 내려 앉으면서 초대형 쓰나미가 생성된다. 한여름 더위를 식히고 있는 수백만의 휴가철 인파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부산 시민들, .,...그들의 앞으로 쓰나미가 오고있다.....

이 영화에서 제일 무서웠던 장면은  해운대에 쓰나미가 온뒤 전봇대가 물속으로 떨어지면서 물에 떠내려갔던 사람들이 물속에 퍼진 전류로인해 감전되어 둥둥 떠다니며 죽은 장면이였다. 그리고 정말 슬펐던 장면은 엄정화가 엘리베이터에 갇혀서 딸에게 전화를하는데...너무 슬펐다..그렇게 엄정화가 죽는줄 알았는데 극적으로 살아남게된다 그래서 딸과 다시만나는데.....그때 구조 헬기가 온다,,근데 박중훈님과 엄정화님 께서 자신을 구하기보다는 아이를 구해달라고 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또 이민기가 사랑하는 여자를 구출하고, 남자를 구출하려고 하는데 줄이 끊어진다고하니 자신의 줄을 잘라서 목숨을 받친 그 용기와 자신감과 아무튼 정말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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