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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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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생전을읽고
작성자 이보람 등록일 11.01.02 조회수 29

허생이라는 돈 욕심 없는 선비가 살았다. 허생은 10년 계획으로 남산골
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7년동안  공부를 하다가 아내가 돈을 안벌어준다고해서 그성화에 못이겨 허생은  어느 날 공부를 중단하고 장안의 갑부
인 변씨를 찾아가 10만 금을 빌려 지방으로 내려간다. 그는 이 돈을 밑천으로 장사
를 벌여 크게 돈을 벌고 좋은 일을 많이 한 다음 20만 금을 변씨에게 갚는다. 놀란
변씨가 그 뒤를 밟아보니 남산 밑의 작은 오두막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 후 두
사람은 깊이 사귀는 사이가 되었다. 하루는 변씨가 이완을 허생에게 소개한다.
이완은 시사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오히려 허생에게 비웃음만 사고 돌아간다.
허생의 비범한 인품을 알게 된 이완은 그를 기용하고자 다시 찾아갔지만, 이미 허생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었다.

허생전은 당시 조선의 양반들에 대한 모순적인 행동과 나라 속 사정을 아주 신랄하게 드러냈다고 한다.. 허생의 비범한 능력을 좀더일찍 알았으면 좋았을것을....하는 아쉬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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