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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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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작성자 이보람 등록일 10.05.27 조회수 69

오늘 6교시 특별활동시간에 봉사를 했다.

 

야생화 동산에있는 화단을 가꾸는 일이었다. 거기에 박힌 나무를 빼는 것이었다.

 

나무를 망치로 두들겨서 뽑았다. 나무가 꽤 깊이 박혀 있었다.그래서 힘들었다.

 

그리고 오늘 날씨가 아주 조금 더웠다. 화단 꾸미는것을 마치고 교실로 들어갔다.

 

근데. 1,2학년 애들이 저마다 손에 참외를 들고 먹고있었다. 그래서 애들이랑같이

 

교무실로 가서 참외 박스를 우리 교실로 가지고왔다. 그래서 다들 하나씩 나눠

 

주었다. 근데 참외만 달랑 나눠주었다.. 칼도없이... 근데 그때 ㄴ유선 이 가

 

어디서 구해왔는지 칼을 가지고왔다. 그래서 유선이는 참외를 칼로 깎아 먹었다.

 

그리고 자칭 지가 지입으로 과일 깎기의 달인 "과달"이라는 이아름이 얘들 참외

 

를 깎아 주었다. 그리고. 나는 그냥 귀찮아서 껍질을 안 깎고 먹었다.

 

껍질을 안깎으니까 조금 꺼끌꺼끌 했다.. 그리고 먹다가 사래 가 들렸다.

 

암튼 그래도 다 먹었다. 암튼 맛있었다. 참외를 몇달 전에 먹어서 ..... 오랜만에

 

먹어본 것 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맛있었다. 진짜 일하고 먹는것이 머든 맛있는것같았다.

[답변] 유자영 2010.05.28 16:14

얘들--> '애들'로 바꿔야,,,,

얘들 : '이 애들'의 줄임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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