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너머 그 밖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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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권주 | 등록일 | 10.10.08 | 조회수 | 39 |
2010 / 10 / 08 금요일
아마도 오늘 4교시 과학시간이었다. 수업을 듣던 중 명철이와 대화를 하는데 문득 우주 밖에는 뭐가 있을지 생각해 봤다. 예전에도 그것에 대해 많이 생각하였다. 아..정말 신기하다. 까만 우주 그 밖에는 무엇이 있을까? 정말 아무것도 없을까? 그렇다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은 무엇일까?
지금 이곳, 학교. 상촌면, 영동군, 충청북도, 대한민국, 지구 매우 크다..우리에겐 매우 크다. 하지만 우주 속에서의 지구는 작은 행성일 뿐이다. 우주의 위대함은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우주... 생각할 수록 머리가 아프다. 우주 밖.. 아..어떻게..우주는..빅뱅은...신은..
시간또한 신기하다. 우리의 심장도 신기하고, 나 자체도 신기하고, 물도 신기하고, 지구도 신기하고, 태양도 신기하고,
우주는 공부와 같은 존재인 것 같다. 끝도 없고, 있는 것도 아닌 우주.
지금 쓰는 이 글이 일기라는 것도 신기할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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