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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작성자 이권주 등록일 10.09.29 조회수 53

나의 출생은 1995년 4월 14일날 이루어졌다.

그 이후로 15년간 바깥 세상에서 살고 있다.

그때인 1995년은 과거이다.

지금도 살면서 0.01초 지난 시간도 과거이다.

내가 방금 '내가'라는 글을 쓴 것도 과거이다.

어떻게 보면 정말 신기한 일이다.

모두가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고 있는 시간의 흐름이

누군가에게는 크나 큰 충격을 준다.

 

가끔 무언가 잘못 되었거나, 맘에 들지 않을 때마다

" ~분 전으로 가고 싶다." 라고 한다.

그것은 불가능 한 일이다. 어떻게 시간을 돌려 과거로 갈 수 있을까..

위의 말은 자신을 위로하는 말이라 할 수 있다.

이런 말이 나오게 된것도 '타임머신'이라는 그 한 단어에 의해

나타나기 시작했다. 타임머신..그것은 미래의 100만 년, 1000만 년이

지났을 때..가능할까? 나는 왠지 불가능 할 것같다.

지난 시간동안 우리는 '할수없어' 라는 말을 쏙 들어갈 정도로

엄청난 발전을 해왔다. 하지만..

시간..시간에 성분, 무엇인가를 알고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조금이라도 알고 있어야 돌리는가 못돌리는가를 할텐데..

시간..과거..미래.. 시간 개념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고통은

그냥 알것같다.

 

예전에 이런 소문이 돈적이 있다.

지구를 빛의 속도보다 조금 빠르게 반대로 돈다면

과거로 갈 수 있다고...

 

지구는 시간이 아니다.. 지구만 시간이 흐르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어찌 지구를 돈다고 시간이 반대로 흐르겠는가?

아..시간...그 위대하고 사소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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