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나를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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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권주 | 등록일 | 10.09.08 | 조회수 | 41 |
2010 / 09 / 08 수
오늘 나는 진실되게 살았을까? 오늘 나는 거짓없이..참 되게 살았을까? 오늘 나는 숨긴 것이 없을까?
오늘 나는 수없이 많은 잘못을 저지르고 수많은 거짓을 행하고, 엄청나게 많은 것을 숨겼다.
오늘 아침에는 늦게 일어났다.. 6시 48분 정도에 일어났다.. 매우 늦었다.. 나는 말 보다 빠른 속도로 씻고 교복으로 바꿔입었다. 그러고 나서 밥을 먹는데 매우 많았다..난감했다. 밥을 덜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일단 미친듯이 밥을 입속에 집어넣었다.. 나는 가끔 이런 일이 있으면 화가난다.. 나의 모습을 보면 화가난다.. 이렇게 해서라도 이렇게 해야하나.. 참 쓸 때 없이 화가난다.
바빠서 꾸역꾸역 먹으면 정말 화가난다. 왜 화가 나는지 모르겠다. 밥그릇을 조금 넘는 밥을 3분 만에 먹고 챙길 것은 챙기고 학교로 향했다. 아침에 시간이 부족해 닦지 못했던 이를 학교에 와서 닦았다.. 그러는 모습을 보니 또 화가났다.. 나에게 자주 그런일이 일어난다. 특이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수업, 휴식, 체육, 축구, 수업, 휴식, 저녁, 자유, 수업, 휴식 수업, 하교.... 지금 이 시간..글을 쓰면서 화가난다...왜...이럴까... 오늘은 않되겠다. 여기서 마쳐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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