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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시간의 고요함
작성자 이권주 등록일 10.08.23 조회수 42

내가 알기로는 1학기 초에부터 시작한 문예창작은 지금 이 시간까지도

쓰여지고 있다. 나는 처음부터 8월 5일까지 열심히 써왔다.

하지만, 무엇이였을까? 왜 그랬을까?

 

파괴된 것, 무너진 것, 사라진 것 나의 글들...

누가 이렇게 만들었나.. 언제나 따뜻한 글들이 올라오던 나의 글 목록에는

글이 사라지고 파리마저 없다. 왜..글을 멈춘 것일까?

 

왜 8월 5일 부터 글이 올라오지 않았을까?

8월 5일은 무슨 날이였던 걸까?

더 이상 쓸 글이 없나? 아니면... 쓰기 싫은 것일까?

 

나에게 묻는다. 그러면 나는 대답한다.

"모르겠다.. 일상적으로 컴퓨터를 키면 바로 썻는데...

왜 그 날부터 키보드에서 방향키만 누르게 된 것인지..."

 

늦지는 않았지만..

내가 썻던 글 중에 이런 글이 있다.

밀리지 말자고, 쌓이지 말자고..

글과 반대로 사는 나에요.

 

내 글에는 50% 진실과 50%의 거짓이 있다.

내가 쓰는 글은 모두 사실이다. 하지만, 글이 작성된 후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면 거짓도 있는 것이 아닐까..

 

숙제는 80편, 나는 현재 77편, 내 머리의 끝을 보여주마!

이번주에 120편을 작성하겠다. 오직 내 머리, 도움은  없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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