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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야기
작성자 이권주 등록일 10.08.01 조회수 37

2010 / 08 / 01 일

 

오늘은 특별히 아침에 써볼까 한다.

 

오늘 아침 7시에 눈을 떳다. 하지만 나는 8시인 줄 알고 깜짝놀랐다.

나는 일요일 마다 교회에 간다. 교회차는 8시에 온다. 깜짝놀란 이유랄까?

어쨌든 일어나서 씻고 옷을 입었다. 그 후 밥을 먹으니 10분 정도가 남았다.

TV 채널을 돌려보다가 'MBC게임' 채널에서 하는 '유저의 취향'이 있길레

채널을 멈췄다. 게임을 보는 것은 재미가 없다. 하지만 맵을 볼 때 만큼은

눈이 빛난다. 방송을 딱 보니 정말 재미난 맵이있다. 사람들이

게임을 하건 말건 맵을 보았다. 재밌게 생겼다. 맵을 수정하고 싶기도 하고

저렇게 만들어 보고 싶기도 하고.. 그러다가

8시가 되어 신발을 신고 도로가에 나가 앉아있었다.

8시 6분이 되어 차에 타고 사람들 몇 몇을 태우며 교회로 향했다.

그러다가 차에 수용인원이 꽉 차서 나, 창우, 동호, 형우, 창우 친척과 함께

교회로 천천히 걸어갔다. 하필 나는 검은 옷을 입고 와서 상당히 더웠다.

걷다보니 창우네 개가 따라온다. 많이 컷다. 이름도 바꿨다고 한다.

'복돌이'에서 '독돌이'로.. 이유는 모른다. 복, 독 상당히 반대되어 보인다...

그렇게 걷다가 교회가 있는 마을 앞까지 도착했을 때 우섭이를 태우고 오던

교회차를 세우고 차에 올라타 우섭이를 공격하며 교회로 갔다.

교회에 내리니 우섭이를 태우기 위해 교회에 먼저 내린 여자애들이 있었다.

조금 있으니 예배는 시작됬다. 순서는 이렇다.

기도 - 노래 - 사도신경 - 성경읽기 - 기도 - 헌금 - 기도 - 주기도문 - 축도

이 단계를 거치면 교회는 끝난다. 2번째 차례에서 나는 드럼을 친다.

실력은 좋지 않다. 그냥 누나들이 치는 것을 보고 배웠다. 그래도 뭐

기본 박자는 친다. 내가 치는 것을 만들어서 치기도 하는데

거의 있는 드럼 방법 같다. 그렇게 교회가 끝나고 간식을 먹고, 교회 차에 올라타

집으로 향하는 데 차가 매우 많다. 상촌면이 꽤 유명하구나..

물한계곡으로 가는 차도 많지만 고자리가는 길에도 상당히 많은 차들이 주차해

놓고 텐트를 처놨다. 그 후 집에 도착해 이 글을 쓰고 있다.

일요일은 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뭐..일요일의 일기는 내용이 거의

같을 수도...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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