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백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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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권주 | 등록일 | 10.07.25 | 조회수 | 56 |
안녕하세요. 이번이 2 번째인가요? 3 번째인가요? 그 쯤 편지를 써보네요. 편지를 쓰는 이유는 다름 아니라 방학 숙제 있지 않습니까? 단어를 하루에 600번을 쓰는 데 그것이 좀... 교장선생님의 숙제인가요? 아니면 영어선생님께서 내주신 숙제인가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600개는 좀 많다고 봅니다. 단어를 많이 쓴다고 외워지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외운다고 해도 1강에 600자를 쓰며 외우는 것은 비효율적이 아닌가 싶어서 요. 다른 의도는 없고, 다만 저를 포함 몇몇의 사람들의 생각을 쓴 것입니다. 최근 단어 시험을 보며 애들 외우는 실력도 늘고 해서 흔히 어둠의 4천왕 이라고 불리우는 아이들도 15개 주변에서 멤도는 데 600개는 정말.. 100개는 몰라도 600개는 애들이 외우는 용도가 아니라 그냥 숙제라는 틀에 박혀 빨리 끝내려고 대충대충 넘길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600자..줄여주세요. 제발요. 이모티콘은 쓰지 말라하셔서 쓰지 못하고 지난 주 휴가(?)로 3일간 나오지 않으셨는데 저의 부탁을 들어주소서... 끝으로 주말 잘 보내시고 월요일날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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