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만 기름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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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권주 | 등록일 | 10.07.04 | 조회수 | 91 |
지구가 죽고있다.
지구가 죽고있다. 큰일이다. 우리의 삶에 터전..지구가 죽어가고 있다. 우리가 우리의 집을 불살르고 있다. 인간의 막무가내 발전. 자연의 파괴. 석유의 사용, 대기의 오염, 물의 오염 토양의 오염.
지난 4월 20일 지구 10대 재앙에 속하는 크나큰 재앙이 닥쳤다. 아직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월드컵에 의해 묻힌 이 급한, 한 시가 바쁜 이 일을.. 현재 우리의 기술로 복구, 방지, 수습이 불가능하다. 사건이 뭔가 하니.. 미국 플로리다 밑, 멕시코만에 있는 영국 석유회사 BP의 시추시설. 이 곳은 석유를 바다 아래에서 뽑아내는 곳이였다. 그러던 4월 20일 그 시추시설이 폭파되었다. 시추의 기름관이 폭파되고 시추시설이 완전 파괴되었다. 그 곳은 불길에 휩사였고 검은연기가 하늘을 덮었다.
이 일이 지구의 10대 재앙이 되어 우리곁에 찾아 왔다. 그 이유인 즉슨, 시추시설에서 기름을 뽑아 올리는 그 관이 폭파되어 기름이 땅속에서 계속 나오고 있었다. 그 양은 하루 800KL.
엄청난 양이다. 지금은 7월. 지금도 그 곳에선 계속해서 기름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지금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잘 들으라. 이 것은 그 곳..미국, 영국, 아메리카의 나라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 6월 말, 멕시코에 허리케인이 닥쳤다. 160KM/h 속도로 멕시코를 덮쳤다. 그 크기는 우리나라를 다 덮을 정도다. 그렇다.. 허리케인이 기름을 머금고 멕시코와 미국을 덮쳤다. 기름은 더욱 넓게 퍼졌고 땅도 기름에 덮였다. 이런데도 우리는 현재 기술로는 이 것을 막을 수 없다. 계속해서 지켜 봐야만 하는 것인가? 저 기름은 계속해서 퍼져나가 지구의 바다를 덮칠 것이고 태풍과 강풍, 파도, 허리케인, 폭풍 여럿의 재해로 육지로 이동할 것이다. 몇년후, 아니 빠르면 몇 달후 기름이 우리나라에 닥칠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또한 문제가 생겼다. 북한의 북쪽에 있는 백두산이 부글부글 끓으며 폭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는 여럿의 증거로 말할 수 있다. 지금 말하는 이것은 조선시대에 있었던 폭발이다. 이번에 말하는 것은 신문에 실린 내용이다.
백두산이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 조짐으로 2002년 6월 중국 동북부에서 리히터 규모 7.3의 지진이 일어난 뒤 백두산 주변의 지진 발생이 잦아졌고,지형이 조금씩 솟아오르고 있으며,천지에서 화산 가스가 방출된 점 등이 꼽힌다. 1000여년 전 백두산 폭발에서 나온 화산재가 일본 북부에 5㎝가량 쌓인 흔적이 있고, 그 여파로 발해가 멸망했다는 주장도 있다. 기상청도 상황별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이럴 때 일수록 지구에 관심을 갖고, 과학자들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한다. 지금의 기술로는 저 크나큰 재앙들을 막을 재간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믿음이 있다면, 전 세계가 하나로 모인다면 우리는 힘을 합쳐 이 재앙들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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