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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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권주 | 등록일 | 10.06.18 | 조회수 |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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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2010 남아공 월드컵이 개최되었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태극전사들이 남아공으로 향했다. 나는 축구를 좋아한다. 축구를 하며 골을 넣을 때 마다 그 기분은 하늘을 솟구쳐 구름을 뚫고 대기권 밖으로 나가 태양에게 인사를 하고 올 정도로 좋다고는 못한다. 그냥 좋다. 우리끼리 만의 경기라 그런가? 생각해보니 우리반 남학생이 11명, 경기 주전은 11명. 오!! 좋다. 하지만, 1학년, 2학년 남학생은 합치면 6명. 남선생님 합하면 교장선생님, 체육선생님, 도덕선생님, 기·가선생님, 영어선생님, 과학선생님 오! 총 23명이다. 한분은 심판! 재밌겠네... 자, 본론으로 들어가면 어제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있었다. 어려울 거란 생각은 했다. 결과는 1 : 4 점수 차가 좀 크다. 나의 응원이 부족했나보다. 그래도 아직 희망은 있다. 6월 23일 나이지리아와의 경기! 꼭 이겨야 한다. 무조건 이겨야한다. 지금이라도 남아공가서 특수제작 붉은 악마의 얼굴이 만들어지는 폭죽을 구해서 쏴버리고 싶지만, 나는 학생.. 집에서 TV를 보며 응원을 해야한다. 하지만 국가대표팀도 국민이 응원한다는 것을 알기에 23일 나이지리아전 기필코 승리를 거둬 16강에 진출할 것이다. 우리는 23일 웃고 있는 대한민국을 볼 것이다. 대한민국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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