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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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경미 | 등록일 | 10.09.06 | 조회수 | 44 |
2010년 9월 5일 일요일(일기를 6일에 씀)
9월 5일에 나는 처음으로 사물 공연을 하러 난계축제 하는 곳에 갔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그 1년 잠깐 배운 이후로는 쳐보지도 않은 장구를 다시 치려니까 걱정도 많이 되었다. 여름 방학 때 사물 공연 한다고 연습 시작 한다고 했을 때 "어? 저도 하고 싶어요!" 하고 당당하게 말하길 정말 잘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사물 옷이랑 풍물 옷을 얼마나 입어보고 싶었는 지 모른다. 어제 정말 "와우~! 드디어 입어봤어! 나 너무 기뻐!" 어제 이 말을 얼마나 많이 했는 지 모른다. 정말 기뻤다. 그런데... 사물 공연을 하는데 너무 많이 틀려서 너무 슬펐다. 더 열심히 할껄... 하는 후회가 많이 들었다. 나는 풍물반이 아니여서 이제 공연 다닐 일이 없다. 그래서 더 아쉽고 후회가 많이 들었다. 이제 나는 한국무용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한국무용을 해야 겠다. 어쩌면 한국무용도 공연을 할 지 모르겠다. 공연은 참 재미있는 일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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