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우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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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경미 | 등록일 | 10.08.24 | 조회수 | 36 |
남창우에게 안녕? 나는 경미야. 너는 참 조용한 아이같아.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점점 더 말수가 적어 지는 것 같아. 초등학생 때 생각하면 별로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요즘엔 정말 엄청나. 저기...나 평소에는 너랑 말 한마디 하지 않는 것 같아. 2학년 때는 한 마디도 안 한 것 같은데.... 3학년 때는 과학상자 하다가 한두마디 정도 한 것 같고... 우린 안 친하군. 뭔가 우린 졸업하고 길가에서 마주쳐도 아는 척을 안할 것 같아. 그건 좀 슬프니까 이제부터라도 친해져야 겠어. 창우야! 너도 나에게 답장을 써주지 않겠니? 앞으로 친해지자! 안녕!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경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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