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14 윤수정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영화'천사의 사랑'을 보고
작성자 윤수정 등록일 10.12.21 조회수 41

재밌다고 해서 봤는데 눈물 나왔다.

완전 감동적이다.

눈물 닦고 코 푸느라 휴지를 엄청 써버렸다.

이 영화는 일본영화인데, 어렸을 적 성폭행 당한 후로 비뚤어져가는 17살 소녀가 병에 걸린 35살 교수를 만나서 사랑하는 그런 내용이다.

처음에 봤을 때는 조금 당황했다.

17살과 35살 그것도 학생과 교수라니.

근데 다행히 그런 이상한 건 아니었다.

리오(소녀)가 무뚝뚝한 코우키(교수)를 좋아하게 되면서 따라다니는 뭐 그런 내용이다.

상처받은 여자와 시한부 인생을 사는 남자의 러브스토리가 조금 뻔하긴 하지만 나는 나름 괜찮게 봤다.

울고 싶은 데 눈물이 안 나올 때 보면 좋을 것 같다.

이전글 영화'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를 보고
다음글 적반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