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14 윤수정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타타와 조조에게
작성자 윤수정 등록일 10.11.08 조회수 32

타타와 조조에게

 

타타야 조조야 안녕?

나는 수정이야.

우리 만난 적 한 번 밖에 없고, 별로 친하지 않은데......

이젠 좀 친해졌으면 좋겠어.

너희는 내가 부르면 오지 않더라?

타타와 조조라는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거니?

아니면 내가 싫은거니?

내가 맛있는 거 들고 있을 때는 잘만 오더니......

그래도 너희 너무 귀여워.

모두들 너희를 좋아하나봐.

뭐 어쨌든 타타와 조조야 잘 자라줘.

아프지 말고.

그럼 안녕.

 

2010.11.08.월요일

수정이가

이전글 화를 다스리는 방법
다음글 '인도의 딸'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