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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작성자 윤수정 등록일 10.10.14 조회수 44

2010.10.14.목

 

아침부터 목이 따끔따끔거렸다.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감기에 걸린 것 같았다.

일어나 침대에서 나오니까 차가운 공기가 느껴졌다.

추워서 침대에서 나오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학교에 가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침대에서 나왔다.

자다 바로 일어났을 때는 목이 많이 아프더니 밥을 먹고 나니까 별로 아프지 않았다.

밥이 보약이라더니 이럴 때 쓰는 말인가?

어쨌든 그렇게 밥을 먹고 학교에 갔다.

수업시간에는 그냥 그랬다.

근데 문예창작을 쓰는 지금은 목이 조금 많이 아프다.

아 제발 감기가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나는 감기가 너무 싫다.

뭐 좋아할 사람도 없겠지만.

어쨌든 오늘 자고 나면 목이 아프지 않길 바라면서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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