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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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하은 | 등록일 | 10.12.14 | 조회수 | 33 |
내일은 결전의 날이다. 아. 쵸콜릿을 그냥 방치만 안했어도 오늘 주는 것인데. 그리고 그 다음날은 졸업여행이다. 사복을 입고 간다고 한다. 입을 옷도 없는데.
하지만 그것이 문제가 아니다. 아니 겨울 바다를. 춥고, 오고가는 연인들, 먹을거 던져달라고 우는 갈매기. 그리고 바람. 털모자를 쓰고 갔지만, 정말 잘 거의 벗겨지지 않는 모자인데, 멀리멀리 저멀리 날라가고.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나오는것은 없고. 눈이 오면 그래도 찍을 것 있겠으나. 그런날 나가면 오해 받는다. 여튼 왜 가는거야? 아니. 허참.
'가만, 16일? 십육일? 뭔가 있었는데'
왜 이런일이 일어나는 것인가. 서코를 못가 리본 회지를 못사 슬펐으나. 들려오는 통판소리에 정말 행복했것만. 그 통판 신청기간이. 왜. 16일~17일 것인가.
아주. 날짜가 날 괴롭히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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