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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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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밑 아리에티를 보고
작성자 유하은 등록일 10.09.24 조회수 34

   지지난주 토요일에 어머니따라서 아버지랑 대전에 갔다. 아이에티를 보러 말이다. 아이에티는 정말 작은 아이이다. 사람의 손가락에 올려 놨을때 새끼 손가락 보다 작았다.

  아리에티는 소인으로 그들의 규칙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 인간의 물건을 빌려 쓰되 절대 인간에게 들켜서는 안됀다. 라는 규칙을 지키며 사는데 아리에티는 인간에게 들켰다. 몇년 간 그 인간의 어머니가 어릴때 살던 집의 벽장 안의 바닥에서 살았는데 들킨것이다.

   그래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그 집에서 집안일 하는 사람에게 들켜서 아리에티 어머니가 잡혔다. 다행히 자신이 들킨 소년의 도움으로 엄마를 구출하게 되고 무사히 이사를 가게 되었다. 마직막에 소년과 인사를 하면서.

  그 집에는 인형의 집이 있었다. 가스도 나오고 물도 나오고 불도 들어오는 아주 좋은 집이었다. 그 집은 소년의 증조 할아버지가 소인들을 보고 그들을 위해 산것이다. 나중에 그 집의 부엌을 소년이 아리에티의 집에 잠시 놓다주게된다. 그 집에 살지 못해서 왠지 아쉬웠다.

   정말 소인들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아마 그렇게 되면 그들은 동물원의 동물처럼 아님 각 집에서 한 가족씩 살게되지 않을까. 돈으로 팔리면서 말이다.  소일들이 정말 이세상에 있다면 하는 생각도 잠시 들긴 하지만 지금의 세상에 있다면 아마 금방 사라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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