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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이(08.13)
작성자 유하은 등록일 10.08.24 조회수 37

   다른나라에서 살다가 우리나라에 왔다가, 제주도로 가게 된 사촌동생을 만났다. 고모나, 고모부, 그아이 동생은 지내던 곳으로 가는데, 그 아이만 제주도로 간다고 한다. 그리서 만났다.

   백화점에 뭐 사러 간다고 해서, 그냥 백화점 식당에서 점심 먹고 오기로 했는데, 일찍와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서점에서 동은이와 책을 읽었다. 딱, 2장 읽었는데, 올라가야 했다. 약속시간이라고 해서 올라갔는데, 안왔다.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다시 내려가서 2장읽은 책을 마저 읽었다. 그러다, 동은가."언니, 영진이 오빠 왔어."라고 전화가 와서 올라갔다.

   음식이 나오고 먹었는데, 치즈오븐 스파게티가, 면이 얇고, 치즈는 조금이었다. 돈가스(싫어한다.)는 왜이렇게 큰지. 안먹을 수도 없고(먹을게 없어서 내가 시킨것이다.), 입게 넣다가, 고모가 하시는 말씀"mp3듣네" "요즘 거의 안듣는데" "mp3듣는 아이들 잡아간다는데"

   먹고, 사촌 동생 두명과 동은이와 뭔가를 탔다. 뭐, 유령이 나오는 것인데, 밖 화면에 얼굴이 다 나타났던 것이다. 나오는데, 우리 뒤에 타는 대략 고등학생 남자들 중 한사람이 하는말,"화면 안나오게 해주세요" 몰랐다. 그럼 나도 부탁을 하지. 아빠는 제대로 잘 안나온다고 하지만, 그 사람들이 우리 나오는 거 보고 말 한것 아닌가. 그럼 이상하게 나왔다는 말이 된다.

    지난 일이려니 생각를 하고, 마트를 돌아다녔다. 고모부는 이미 가셨고, 영진이랑, 고모는 옷사러 다른 층에 갔고, 해서 엄마, 동은이, 나, 예진이가 돌아가녔다. 이제 또 한참 못 만나서 헤어질때 악수하라는것을 그냥 인시로 했다. 그 아이도 딱히 하고 싶어 보여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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