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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작성자 유하은 등록일 10.08.05 조회수 35

요새 별로 특별한 일이 없이 그냥 그렇게 집에와서 빽뺵이 하고, 숙제하고, 컴퓨터 하고, 저녁먹고, 빽빽이 하고 자서 밖으로 나가고 싶었다.

그래서 나갔다.

이것 저것 살것들을 사고, 피자를 시켰다.

먼저나온 팥빙수를 가족들과 같이 먹고, 스파게티, 피자를 먹었다(치킨도 있었으나, 더이상은 불가능한 양이였다.).

피자 두조각, 훈제치킨이 많이 남아서 싸갔다.

정말 조용히 가끔씩 큰소리도 내면서 먹었다.

그리고 알았다.

집의 음식이 가장 맛있다고 말이다.

푸딩도 동은이것이 맞있고, 쿠키도 내가 만든것이 맛있으며, 피자보단 감자에 치즈를 올린것이 맛있다.

때때로 계란 한개를 실수로 안넣어, 쿠키가 딱딱해 져도, 푸딩을 만들었는데 계란찜이 되었도 다시 만들면 되니까.

푸딩은 다신 못 만들게 됬지만 그래도 집의 음식이 제일 맛있다.

내입에 맛고,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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