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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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하은 | 등록일 | 10.07.15 | 조회수 | 44 |
6시 50분 깼다. 그러나 다시 잤다. 7시 깼다. 머리감고, 밥먹으면 35분이다. 학교차가 8시3분 혹은 5분에 오는데 말이다. '뭐 할수 없지. 살다보면 그렇수도 있어. 음음 그렇수도 있어. 아마도.' 개뿔이 할수 있어야. 정말 25분을 어떻게 흘러갔는지. 머리 말리고, 밥 먹고, 양치, 머리 마저 말리고, 교복입고, 머리 묶고, 가방을 들고 나갔다. 시간은 8시 1분. 집에서 나오면 약간의 내리막길이 있고, 다시 약간의 오르 막길에 다시 약간의 내리막길, 그리고 진짜 오르막길이 있다. 그리고 다리가 있는데, 거기까지 뛴다. 정말 다리가 아프다. 고개를 들어보니, 앞에 두명이 있고, 정류장에 두명이 있다. 결국 다시 달리고, 정류장에서 숨좀 고르면 윗 정류장에 버스가 오는 소리가 들린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학교로 가면, 물한리 차를 만난다. 학교건물에 들어갔는데, 원미가 있었다. 그리고 교실로 가니 아침행사를 하고 있었다. 그후 자습시간은 멍때리다가 선생님이 오셨고, 원미도 들어왔다. 그리고 수업을 했다. 나치에 대해 들었는데, 왠지 그런 일을 한것이 꼭 나치만은 아닌것 같았다. 우리나라만 해도, 비밀유지를 위해서 많은 사람이 죽어갔는데, 다른 식민지 나라들은 어떨까? 라고 생각 했다. 그리고 화학식에서 계수 맞추는 것에 대해서 들었고. 그리고 우리가 먹는 우유에 대해 들었으며, 영어를 들었다. 그리고 특별 활동 시간이 왔고, 청소시간이 갔으며, 현제 문예창작시간이다. 이제 고기를 먹을 것이다. 아 정말 걱정 된다. 잘 먹어야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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