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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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하은 | 등록일 | 10.07.14 | 조회수 | 44 |
안녕? 정말 미안하다는 말밖에는. 진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왜 기억이 안나는 건지. 잘 본 것도 있지만, 정말 못 본것, 정말 끔찍하니까. 초등학교 5학년때 이후로 그런 점수를 받아 본것은 정말 처음이였어. 환산해 보고 충격 먹었지. 어쩔수 없는 거 겠지? 어차피 지난 일이니까. 너에게 이런말 한다고 뭐가 달라지나 싶지만 정말로, 이렇게라도 해야 내가 좀 될것 같아서,
정말 미안해. 열심히 안했나봐. 앞으론 준비 잘해야 될 것 같아. 그럼 안녕
10. 07. 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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