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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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경하 | 등록일 | 11.01.04 | 조회수 | 60 |
안녕 경무~~~ 몇시간사이에 잘못되지는 않겠지만?? 무슨일없지?? 우리 대략 6시간 전쯤에 게임에서 만났잖아?? 니가 형기집에 간거 쫌 의외였어... 형기집에 자주 놀러간다?? 이거 섭섭해 울집에도 자주 놀러오라고~~ 하하.. 경무 우리가 같이 싸우고 놀고 울고 한 시간이 벌써 8년이다.(급 화제전환) 참.. 무언가 이상하지 않냐? 너는 나한테 좀 특별한 친구야... 아니다 그렇지 않아.. 울반 남자애들은 모두 나에게 좀 특별한 친구야~~ 너뿐이 아니라.. 왜냐면.. 매사에 폭력적인 나를 너희들이 놀아주고... 폭력적인 성격을 고쳐주었거든.. 너무 너무 착한 너희들과 놀면서 나두 착해지게 되었어.. 도시에서는 매일 싸움만 하고.. 때리기나 하고 그랬지만.. 너희들과 놀면서 그런것이... 없어졌어.. 그래 너희들은 나한테는 정말 소중한 은인들이야.. 그러니깐 힘들일이 있으면 주저하지말구 나한테 도움을 청해~~ 언제든지 도와줄께!! 내가 만약 도와줄수없는거면.. 같이 힘들어해줄께!! 나는 남아일언 중천금을 매우 좋아하는 남자라는거 알지?? 그러니깐 힘든일 있으면 언제든지 나한테 말해~~ 그래.. 이제 우리도 헤어질때가 됬네? 그래도 헤어진다고해서 다시는 안볼꺼도 아니고... 자주 볼꺼니깐 서로 슬퍼하지는 말자!! 하하하.. 이렇게 웃으면서... 경무 남은 방학잘보내고 졸업식때나 학교나올때 웃으면서 보자~~
2011년 1월4일 겸손함을 키우고있는 박경하가 겸손만!! 겸손만!! 충분한 경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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