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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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경하 | 등록일 | 11.01.03 | 조회수 | 46 |
안녕 반장?? 그래 너는 우리반 반장이지.. 처음에 반장선거를 할때가 기억나네?? 선생님들이 늦으시면 늦게 선생님불러 온다고 뽑아달라고했었지?? 하하.. 나름대로 그 공약을 잘지키게 되었네?? 넌 공약을 지킨 아주 바람직한 반장이야~~ 그래도 나도 내나름대로는 그공약을 잘지키는 그런 반장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아닌가? 3년점쯤에.. 이시기에 우리는.. 배치고사 본다고 중학교 입학한다고 나름 긴장하고있었지..하하 지금 생각해보니 많이 웃겨.. 그런 우리가 벌써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한다니.. 아마 고3때도 지금처럼 이런글을 쓰면서 지금의 우리형편을 웃기다고 하고있을꺼야.. 그때 고3때 지금을 돌아보면서 여유롭게 웃어넘길수있도록 고등학교때 서로 최선을 다하자~~ 우리는 같은 고등학교에 입학하잖아?? 별로 친하게는 지내지못했고 앞으로도 그럴테지만.. 그래도.. 가끔은 연락하고 살자?? 그려.. 남은 방학잘보내고~~ 너 학교나온다고 들었는데? 조만간 보겠군~~ 그럼 조만간 다시보자 !!
2011년 1월3일 반장을 했었던 박경하가 반장을 하고있는 윤수정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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