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
|||||
---|---|---|---|---|---|
작성자 | 박경하 | 등록일 | 11.01.03 | 조회수 | 24 |
오늘은 2011년 1월3일 월요일이다.. 일요일이 지나서 월요일이 된것이다.. 보통때의 나였으면 월요일이 너무나도 싫었을것이다.. 꿀같은 휴식의 날 일요일을 뒤로하고 월요일을 맞이하니... 그래도 오늘은 평소와는 다르게 방학이라서 월요일이 싫지않았다.. 그렇게 나름 기쁜 마음으로 월요일 시작하였다. 오늘은 어제와다르게 늦잠을 자지않아서 비교적 일찍일어났다.. 내가 일찍일어나서 그런가 부모님도 일찍 일어나셨다. 아침에 텔레비전을 10분정도 보다가 아침밥을먹은후 1시간정도 부모님과같이 다시 텔레비전 시청을 하였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11시30분이되었다.. 11시30분이되어서 나는 세수를하고 머리를 감고 양치를하고 면도를 하는등 세면을 하였다.. 그렇게 씻고 오늘도 어제처럼 나홀로 산책을 시작하기위해 밖으러 나갔다. 밖으러 나가보니 아빠가 마당에 눈을쓸고 있으셨다. 아빠한테 산책좀 다녀오겠다고 말씀드리고 출발하였다. 오늘도 어제처럼 세상이 온통 눈으로 덮여있었다. 매우 아름다웠다. 그런 경치를 보며 30분정도를 걸으니.. 문득 심심하고 외롭다는 느낌이 들어 친구들한테 전화를 하였다. 친구들한테 전화를 하며 산책을 하니 어제보다 훨씬 목표지점에 도착한것같았다. 그래서 시간을 확인하기위해 핸드폰을 보니 어제와 시간이 똑같았다. 아무래도 전화를 하니 시간이 더빨리 흐른것처럼 느껴진것같다. 그렇게 산책을 다하고.. 집에 도착해서 발을씻고 손을씻고.. 방에 누웠다.. 아~~ 얼었던 몸이 녹는 그기분이란!! 밖에서 강아지가 짖어서 확인을해보니 엄마 친구분이 오셨다. 그 엄마의 친구분은 우리집에 자주오시는 분이었다. 그래서 나도 잘아는 분이었다. 그렇게 엄마와 친구분이 30분정도 예기를 하시더니 간장을 사러가신다고 외출을 한다고 말씀하셨다. 외출을 하려고 문을여는순간 아빠가 오셨다. 아빠가 엄마한테 '어디가니? '라고 물으셨고 엄마는 '간장좀 사러 갔다올께'라고 말씀하셨다. 그렇게 아빠와둘이 20분정도 텔레비전 시청을 하며 엄마와 친구분을 기다리셨다. (그 친구분은 엄마뿐아니라 아빠와도 친구분이시다) 그렇게 엄마와 친구분이 도착하셨고.. 1시간정도 이야기를 나누시다가 저녁을 먹으로 임산 자장면 집으로 향하였다. 그렇게 저녁을 먹은후 .. 친구분은 댁으로 돌아가셨고.. 우리식구들은 곧장집으로 왔다.. 이상이 오늘내가 겪었던 일이었다. 오늘은.. 운동을한 보람이없었던 하루였던것 같다.. 너무 많이 먹었서.. 내일부터는 음식조절을 해야겠다.~~ |
이전글 | 하은이에게... |
---|---|
다음글 | 삶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