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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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경하 | 등록일 | 11.01.03 | 조회수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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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난스럽게 '인생은 혼자사는것이다'라고 말을한다.. 그런데 오늘 나는 아주 중요한 깨달음과 교훈을 얻었다. 오늘도 어제처럼 12시쯤에 산책을 하러 나갔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수있어서 참 뜻깉은 시간이지만.. 혼자 한30분정도를 걷다보니 문득 '외롭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외롭고 심심한 마음에 친구들한테 전화를 하였다. 오늘 친구들은 학교에 나와 밴드 악기를 배웠다고한다.. 형기랑 전화를 하는데 주변에서 웃음소리가 들리었다.. 매우 즐거운것같아보였다.. 그래서 주변의 친구들과도 통화를 연달아 하였다. 잘지냈냐?? 악기 배우는건 즐겁냐?? 누가 배우러 왔냐?? 등등의 질문을 해가면서.. 그렇게 한 10분을 통화를 하면서 산책을 하였다.. 친구들과 통화를 해서그런가 어제보다 훨씬 목표지점에 도착한것 같았다. 시간은 똑같이 걸렸지만 체감상.. 더 빠르게 도착한것이다. 친구들과 통화를 마치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 산책을 계속하였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산책을 하는것도 좋지만..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노는것이 더 즐겁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내가 장난스럽게 자주 하는말인'인생은 혼자사는것이다'라는 말이 매우 옳지 않다고 느끼었다. 오늘부터는... 장난이라도 이말을 하지않고 '친구들과 잘지내야 겠다'라는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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