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시간에 생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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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경하 | 등록일 | 10.12.07 | 조회수 | 35 |
오늘은 미술수업이 2시간이었다. 미술선생님께서 1시간은 자습을 하라고 하셔서 1시간은 열심히(?) 공부를 하였다. 점심을 먹고 시작된 5교시 미술수업.. 이번에는 문제를 나누어주셨다. 그래서 문제를 다풀었다. 그런데 문제를 다푸니 막상 할것이 없어서 소설책을 보았다. 책보길 한 2분이 지나고 미술선생님에게 책보는것이 발각되었다. 두둥..!! 다행히 그렇게 크게 혼나지는 않았다. 그렇게 한 3분을 멍때리다가 너무 심심해서. 다시 책을 보았다. 그런데 역시나 또걸리게 되었다. 그때 내 느낌을 전문용어로 표현하자면 '아 털리겠구나!!' 라고 표현하겠다.. 그런데 아주 다행히도 책만 빼앗기고 크게 혼이나질않았다. 하지만 책을 돌려받기위해 교무실에 갔다가 오히려 선생님들에게 더 혼이 났다. 오늘의 교훈이 있다면.. 당연한거지만 나에게는 매우 어려운것이다. 수업시간에 쓸데없는 일을 하지말자.. 이것이 오늘의 교훈이다. 이 교훈을 오랫동안 느끼길 간절히 바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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