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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박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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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기
작성자 박경하 등록일 10.08.31 조회수 42

형기야. 안녕.?

형기야 나너 보고싶다.

있을때는 몰랐는데 너의 빈자리가 매우커..

형기야 내일 온다고 들었는데..?

형기.. 암내 수술 많이 아팠냐??

내일 보지만 지금도 보고싶네..

형기야 난 너의 빈자리를 절실히 느끼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너에게 좀 잘해줄께..

형기도 아마 나를 보고싶었을껄..?

아 맞다..!!

형기 내가 전화를 자주했어야 했는데.. 한다 한다 해놓고 전화를 맨날 못했어..

미안해.. 넌 내가 아플때 전화해줬는데.

형기야.. 아프지 않는게 가장좋지만 만약 니가 아프게 되면 그때는 잊지않고 문병 혹은 안부전화를 반드시 할께..^^

형기 그럼 내일보자..^^

 

2010년 8월 31일

 

형기를 걱정하는 무지무지하게 자상한 친구 경하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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