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경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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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경하 | 등록일 | 10.08.25 | 조회수 | 46 |
Hello~~! 음.. 안녕.? 나는 너의 달리기선배 박경하님이시다.!! 정말 편지를 어떻게 그렇게 길게 쓸수있니.? 너랑 나랑 추억이 거의 하나도 없는데 그렇게 긴 편지를 쓰다니... 너 쫌짱인듯..! 아 맞다..! 울반여자에들 중에 편지 쓰는게 너밖에 없다. 음.. 이게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음.. 난 원래 여자에들이랑 안친하니깐.. 할말이 없으니깐 빨리 화제를 돌려야겠다.. 너 달리기 한 10일정도 하면 아마 엄청나게 싸울꺼다.. 바로 니자신과.. 헤헤 난 딱 1주일 지나니깐 내자신과 정말 매우 매우 많이 싸웠어 내 자신이 얄미워서 밥도 안먹여주고 독하게 싸웠지.. 난 결국 승리를 했단다.. 역시난 사나이다.!! 내가 너한테 조언해줄 입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니자신과의 싸움에서 패배하지 말고 꼭 승리해라..!! 그럼 앞으로 열심히 니자신과 싸워서 이기길 응원하면서 내가 너에게 보내는 첫편지를 마칠께.. 잘싸워라..^^
2010년 8월 25일 승리자 박경하가 도전자 이경미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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