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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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경하 | 등록일 | 10.07.17 | 조회수 | 34 |
7월16일 금요일날 우리 상촌중학교 학생들은 우리의 선배 16기 선배님들님의 도움으로 부산으로 체험학습을 가게 되었다. 부산은 아주 오랜만에 가게 되었는데.. 아마 내가 사는 지역이 충북 내륙지방이라서 경남인 부산에 자주 못가게 된것이다. 음.. 7월16일 금요일 바로 어제는 그야말로 아주 아주 아주 재미있었고 유익한 하루였다. 관광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가는 도중에서도 낙동강이라는 매우 아름다운 강을 보았다. 몇번 못본 낙동강이기에.. 더더욱 그 풍경이 와닿았다. 하지만... 날씨운이 안좋아서.. 약간 습기에 차오른 부산에 도착하니 찝찝한 기분이 들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런 기분을 느낄틈도 없이 계획된 진행대로 진행이 되었기에 찝찝함은 그리 오래 느끼지 못하였다.. 처음에는 아쿠아리움을 갔었다. 아쿠아리움은 이번을 포함해서 4번을 방문해서 그런지 그다지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하였다. 아쿠아리움을 견학한후에는 부산세관에 방문을 하였는데.. 부산세관 에서 근무하시는 공무원분이 부산세관에 대한 역사와 강화도조약에 대해서 몇가지를 알려주셨다.. 아주 아주 아주 유익한 정보들이어서 그런지 매우 흥미롭게 느껴지었다. 그후에 부산세관 바로 앞에있는 항구에서 누리마리호라는 배를 타게 되었는데.. 약 1시간 30분동안 정도 배를 타게되었었다. 누리마리호 배를 타는 것도 매우 즐거웠었다. 우리 충북 영동은 산으로 둘러싸여진 지역이기에 그넓은 바다의 바람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 누리마리호는 그야말로 '대박' 이라는 단어가 절로 생각나게 해주었다. 그렇게 즐겁고 유익하게 1시간30분을 보내고.. 저녁을 먹으로 롯데 백화점으로 향하였다. 백화점에서 저녁으로 갈비탕을 먹게 되었다. 시장이 반찬이라더니 매우 맛있었다. 그렇게 저녁을 먹고 약 30분동안 롯데 백화점에 이모저모를 구경할수있었고.. 그후에는 부산 체험학습의 마지막 일정인 '점프'라는 뮤지컬을 보게되었다. 뮤지컬을 이번에 포함해서 총 5섯번을 보았는데 그중 최고였었다. 약 5년정도 만에 보게된 뮤지컬이라서 나는 매우 기대를 하였고, 그래서 맨앞자리에 앉아 '점프'를 관람하였다. 그렇게 정말로 재미있었던 2시간이 흐르고 관광버스를 타고 우리학교로 향하였고... 약 3시간정도 후에 길고도 짧게 느껴진 부산체험학습을 뒤로한체 학교에 도착하였고.. 집으로 향하였다.. 중학교 3년동안에서 가장 또렷이 기억할수 있는 추억을 만들수 있게 되어서 너무너무 행복하였다. 나중에 내가 어른이 되어서라도 어제의 부산체험학습의 추억을 절대로 잊을수 없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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