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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하루
작성자 박경하 등록일 10.06.24 조회수 37

오늘은 6월 24일 목요일이다.

그리고 날씨는 맑았다.

오늘은 제목그대로 나른한 하루였다.. 많이 더웠지만 왠일인지 다른에들보다는 그렇게 덥다고 하거나 짜증내지는 않았다.

나는원래 땀이 많아서 더운날을 매우싫었했는데 오늘은 조금 신기했었다.

음.. 오늘의 특별한 일은...?

아 맞다..!!
오늘은 6월25일 하루전이기 때문에 6.25 참전 용사들의 넋을 위로해주는 행사가 있었다.

우리는 학교에서 부터 걸었갔엇다 대략 15분정도가 걸린것같다.

다른 친구들은 덥다고 난리가 났지만 .. 나는 그냥 견딜만 했었다..

그래도 아이스크림은 먹고싶었다..

음 가는길에 친구들이랑 이야기좀 하다가 지애암이라는 곳을 발견해서 형기 별명을 하나 만들어주었다.

형기는 겨드랑이에서 암내가 나서 암으로 시작하거나 끈나거나 하는 단어는 죄다 별명이다.

그래서 재암.. 이렇게 지워줬다.

그리고 담임선생님도 동조해서 즐겁게 이야기하면서 6.25 참전용사를 기르는 곳에 도착하였다.

대략거기서 30분정도 있다가..

우유랑 빵을 먹고 다시 학교로 돌아왔다..

3교시에 먹어서 그런지 점심을 별로 먹지 못해서 아까웠다.

여기까지가 오늘 즐겁고도 나른했던 하루에 내가 했던 행적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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