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희수와 많은 발전을 했다.
희수가 내 손도 잡아주고,
희수가 내 무릎에 앉기도 하고,
희수가 나에게 말도 걸어 주고,
희수가 나에게 부탁도 해주고,
희수가 내 말을 씹지 않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