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쓸 것이 없어서
노래 가사를 복사해서 붙였어요
일기 쓰기가 귀찮아서
대충 일기장에 있는거 가져다가 썼어요
감상문 쓰기가 귀찮아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것 복사해서 붙였어요
수필 쓰기가 귀찮아서
말도 안돼는 거짓말 쥐어 짰어요
나는 잔머리를 잘 돌려요
계속 돌릴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