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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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소희 | 등록일 | 11.01.01 | 조회수 | 47 |
새해가 밝았다. 2011년이다. 2010년이 올때는 엄청난 각오와 다짐을 했는데 올해는 별 다짐도 없다. 작년보다 훨씬 많아야 할 시기인데 말이다. 살 빼겠다는 다짐도 그냥...물 건너간 듯하다. 호야도 맨날 본다. 새해도 호야와 같이 보냈다. 귀여운 호야! 비록 마틴보단 귀엽지 않지만 그래도 귀엽다. 호야... 고등학교 들어가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싶지만 어떻게 하는지 알아야 공부를 하지...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생인데....하...아빤 신입생 길라잡이 그거보고는 머리자르라고 하지 아놔 아무튼 짜증난다. 파마 염색 하지도 않은 청정의 머리카락을 어떻게 자르라고 하는건지 모르겠다. 머리를 기르는건 한달 두달 지날때마다 머리카락이 길러있는 걸 보고 뿌듯함을 느끼며 기르는 건데 아빤 그것도 모르고ㅡㅡ 자꾸 자르라고 하니 참 난감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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