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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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소희 | 등록일 | 10.12.21 | 조회수 | 49 |
나는 7살때 어린이집에서 재롱잔치를 했었다. 그전에는 부끄러운걸 몰랐지만 7살이 되자 엄청 부끄러워서 고개를 푹 숙이고 했었다. 그 날 후로 아빠와 다른 가족들이 날 엄청 놀렸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난 더 소심이가 된 것 같다. 그게 가족들 탓이 아니라 내탓도 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이렇게 되고 싶어서 됐나... 요즘엔 많이 나아지려고 노력하지만 그게 잘 안된다. 모르는 사람앞에서도 잘 말하고 물어보고 싶은게 있으면 묻고 싶다. 어른이 되면 자연스럽게 될 것 같지만...내가 노력을 안하면 절대로 안될 것 같다. A형이라서 그런가 아니 엄마는 A형인데도 당당하고 그런데 난 왜 난 왜!!! 고등학교 들어가면 변해야지. 성격부터...성격...아 내 이상한 성격 널 버려야 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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