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기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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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소희 | 등록일 | 10.08.26 | 조회수 | 42 |
형기야 안녕 일단 처음으로 축하해 수술...축하한다고! 난 너무 좋아. 너가 수술을 해서 너무너무너무너무 좋고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 아무튼 쉽지 않은 좋은 결정 해주어서 고마워...빨리 낫길 바라...재발 같은건 일어나지 않길 바라고 근데 있잖아 가끔씩 내가 널 쳐다보면 넌 나에게 뭘 봐라고 말하지. 난 '뭐?'라는 마음속에 앙심을 품는단다 아무튼 눈썹칼로 갈매기좀 잘라주었으면 좋겠다. 눈썹이 짙은 사람은 고집이 쎄다는데...그런것 같기도 하고... 여름은 이제 끝이 나지만 너무 축하해 내년 여름엔 같은 반 아이들은 좋을꺼야! 그럼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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