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몸에 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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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소희 | 등록일 | 10.08.10 | 조회수 | 40 |
감기인가보다. 지금 몸에 힘이 없는데 컴퓨터할 힘은 있다. 지금 택배가 와야하는데 택배도 안오고 아까 점심에 닭볶음탕을 먹었더니 체했는지 속도 울렁거리고 지금...아...힘들다. 문예창작은 빨리쓰고 자고 싶은데 택배도 받아야되고 보람이와 화상채팅도 해야되고...내일 놀러도 가야되는데....아 힘아 제발 들어와라...제발제발제발!!!!!!!!! 머리도 자르고 싶다. 원래 자르려고 했는데 사회선생님께서 자르라고 하셔서 좀 싫다가 그냥 자르기로 했다....몇개월동안 나와 함께 지낸 머리카락아..아 지금 힘이...힘이 떨어진다 또르르...힘이 떨어진다...또르르 또르르르르 아 애들과 우리다이어리에 글도 써야 되는데 해야 하는데...힘이 없다. 할머니도 힘이 없고 마틴도 힘이 없고 나도...힘이 없네...우리가족은 힘없는 가족......아까 메가스터디에서 들어봤냐고 물어서 까먹었다고 했다. 음 까먹기도 했지만 듣기도 귀찮았다. 빨리 그냥 내일이 됬으면 좋겠다. 아픈게 좀 나아지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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