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선배님들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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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소희 | 등록일 | 10.07.19 | 조회수 |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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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상촌중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 김소희입니다. 먼저, 부산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는 도와주지 않았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옷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 색이 부산과 저희랑 잘 어울렸어요. 상촌에선 산으로 꽉 막혀있어서 바다는 전혀 볼 수 없는 바다도 보니 정말 좋았습니다. 롯데백화점에서 맛있는 갈비탕도 먹어서 좋았어요. 아! 아쿠아리움은 아주 어릴때 한번 오고 안 와봤는데...다시 와보니 좋았어요! 멋있는 배도 타보고...멀미는 했지만 기분이 좋았습니다. 친구들과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추억이 많이 생겼습니다. 만약 상촌중학교가 저희가 어른이 될때까지 있다면, 저희도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감사합니다. 자주 갈 수 없는 부산을 보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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