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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선샤인을 감상하고 나서
작성자 김소희 등록일 10.06.25 조회수 57

작년에 영어선생님이 보여주셨던 영화다. 그런데 다시 보고 싶어서 최근에 다시 다운받았다. 이 영화의 내용은 클레멘타인이라는 여자랑 조엘이라는 남자랑 서로 좋아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클레멘타인이 조엘에 치쳐서 기억을 없애는 수술을 받는다. 그래서 조엘이 클레멘타인이 일하는 곳에 찾아갔더니 클레멘타인은 이미 기억을 지워버렸다. 그리고 딴 남자랑 같이 있었다. 그래서 왜 그러는지 화내다가 조엘의 가족(?)이 말해주었다. 기억을 수술로 지워버렸다고. 그래서 조엘도 같이 수술을 한다. 클레멘타인이 주었던 물건들, 사진 다 없애고 집에서 수술을 받는다. 처음엔 조엘이 화가나서 없애버리려고 했지만 수술도중 머리속에서 조엘은 기억을 안지우려고 노력한다. 그렇지만 억지로 지운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발렌타인데이였다. 그래서 회사에 가려던 조엘은 다른 기차를 탄다. 거기서 다시 클레멘타인을 만났다. 그래서 둘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다가 우편이 와서 뜯고 봤는데, 다시 돌려준다는 내용과 테이프가 있었다. 그것을 차 안에서 틀었는데, 클레멘타인이 조엘에게 욕한 테이프가 녹음 되있었다. 그것은 수술을 할때 조엘이 어떤 사람인지 말하라고 할때 녹음 해둔 것이였다. 조엘은 첨본사람이 그런욕을 하니까 화가나서 내리라고 했다. 그렇게 집에 갔는데 조엘의 집에도 그 테이프가 온 것이였다. 조엘은 틀고 듣는데, 클레멘타인이 다시 집에 와서 화해? 하자고 하는 것같았다. 그런데 클레멘타인도 그 욕을 들어서 나가려고 하는데 조엘이 붙잡았다. 조엘이 클레멘타인이 좋다고 하고 클레멘타인도 좋다고 했다. 그렇게 끝이 났다. 난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는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너무 소름이 돋았다.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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