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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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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6. 10 목요일
작성자 김소희 등록일 10.06.10 조회수 76

오늘은 기분이 좋았다. 어제보단 훨씬 좋았다. 수학 시간전까진..아니 영어시간전까지는..

아 요즘 너무 짜증난다. 재수없고 학교가 지옥이다. 나오기 싫은데..

영어선생님이 오답노트 해오라고 하셨다. 짜증나고 짜증나서 울뻔했다.

근데 이건 뭐 선생님이 예전부터 해오라고 하셨으니까 그렇다고 치지만..치지만!!!!

수학시간!  5교시에 미칠뻔 했다. 그래서 쪼금 쪼금 더 자증났다.

눈물이 눈밑까지 차올랐지만 꾸역꾸역 다시 집어넣었다.

난 맨날 짜증나면 눈물부터 나오려고 해서 큰일이다.

오답노트를 해오라고 하셔서 내가 이랬다.

근데 또 시간이 지나니까 괜찮아져서 할수 있을 것 같다.

괜찮아! 수학선생님은 나를 위해...우리를 위해...그러시는 거니까 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

집에서도 공부 학교에서도 공부 아 미치겠다 하하하하하

괜찮다! 고등학교가면 더 심해질테니까. 미리 적응해놔야지! 하하하하하!

좋아! 할 수 있어! 나는 할 수 있어! 할 ...수...없어............................으앟앙앙

그렇게 지나고 6교시에 특활을 했는데 유선이하고 아름이하고 놀았다.

너무 웃겼다. 왜냐하면..*-_-*.. 말할 수 없다. 다음엔 하얀이를 해야지!

보람이는 배드민턴을 해서 얼굴이 토마토처럼 빨~개졌다.

그래서 웃겨서 뭐라고 했더니 나보고는 황금고구마란다....

아 야자시간 또 어떻게 버텨 정말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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