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9| 삼계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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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선정 | 등록일 | 10.08.09 | 조회수 | 35 |
오늘은 복날이다. 복날에는 삼계탕을 먹는다고 한다. 그런데 왜 삼계탕을 먹는 거지? 다른 것도 많은데 말이지...?! 나는 이게 궁금하다.
윤정이랑 면민에 걸어가고 있는데 윤정이가 닭을 먹었다고 했다. 나는 닭 구경도 못했다고 말했다. 나는 면민 회관에 가면서 ‘왜 우리 집은 삼계탕을 안 먹지?’라는 생각을 했다.
면민에서 운동을 조금 하고 나자 엄마가 오라고 전화를 하셨다. 그래서 막 가고 있는데 엄마가 삼계탕을 먹으라고 하셨다. 나는 얼른 갔다. 그리고 동혁이랑 나눠먹었다. 왜냐하면 배도 별로 안고프고... 양도 많고 그래서 나눠먹었다. 오랜만에 먹는 닭이었지만 그렇게 땡기지는 않았다. 그래도 배부르게 먹은 것 같다.
그렇게 먹고 다시 면민에 가서 운동을 하려고 했지만... 먹은 지 별로 되지도 않고 운동하면 배가 아프기 때문에 나는 뛰는 운동은 안했던 것 같다. 그냥 걸어 다니는 정도(?)의 운동만 한 것 같다. 안하면 왠지 좀 찝찝하고...
오늘도 그렇게 운동을 하고나서 애들이랑 얘기를 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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